미세한 전류를 흘려 산화막을 형성하는 MAO 공법이 적용된 마그네슘 리튬 합금 재질의 울트라북이 등장했다. 대만 에이서가 공개한 '스위프트(Swift) 5' 14인치 모델은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갖춘 950g 초경량 울트라북이다. 

신제품은 외부 충격과 열에 강한 MAO 공법이 적용된 블루와 그레이 2가지 색상의 마그네슘 리튬 합금 재질을 쓴다. 고급스러움에 견고함이 더해졌다.
인텔 8세대 i7/i5 프로세서와 윈도우10이 기본 제공되고 14인치 화면은 풀HD(1920x1080) 해상도에 터치스크린 타입이다. 8GB DDR4 메모리와 256GB PCIe NVMe SSD가 탑재돼 빠른 실행 속도를 기대할 수 있다. 백라이트 키보드와 지문인식센서 같은 편의 장치도 갖췄다. 

스위프트 5는 170도 광시야각 패널을 통해 업무, 게임,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작업에서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술이 접목된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는 고품질의 사운드가 제공된다. 인텔 AC9560 무선 랜이 최대 1.73Gbps 무선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고 블루투스 5.0도 있다. 또 외부 출력과 PD 기능의 USB 3.1 타입C 단자와 2개의 USB 3.0단자, HDMI 단자를 갖춘다. 

가격은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이 134만 9,000원, i5 모델이 11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