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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 씽큐가 궁금해? 10문1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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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사입력 2019-03-15

올해 스마트폰 시장 화두는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과 5세대 이통통신 '5G'다. 하나의 화면을 접었다 펴는 폴더블폰은 혁신에 몸부림치는 스마트폰 업계의 구원투수로 기대되는 분위기다. 5G는 끊김이 없는 실시간 영상 전송이 가능해진다. 5G는 막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폰 개발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나 화웨이 메이트X 같은 폴더블픈은 그러나 1세대 다운 미숙한 완성도를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유리보다는 플라스틱에 가까운 느낌이고 너무 세게 누르면 구부러질 것 같다. 초기 모델들은 분명 성장통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무조건 최고급 사양만 고집하지 않는 일정 부분 타협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스마트폰도 있다. LG V50 씽큐는 LG전자의 첫 5G 모델이다. 퀄컴의 최신 칩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는데, 5G를 지원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기도 하다. 두께는 8.3mm로 전작보다 약간 두꺼우며, 방열 성능을 높인 베이퍼 체임버를 탑재했다. 또한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V40은 3,300mAh)를 탑재했다. 하나 더 눈에 띄는 점은 접히는 화면 대신 케이스를 이용한 필요할 때 (게임 키패드 같은 기능의) 보조 화면을 연결하는 '듀얼 스크린'이다.


듀얼 스크린은 기존 폼팩터를 유지하되 막대한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한 5G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절충안인 셈이다.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에 적합하다. 그렇지만 기술적 완성도에서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사람들은 폴더블폰에 더 주목하고 있다. 듀얼 스크린은 분명 새로운 기능이지만 폼팩터가 바뀐 폴더블만큼의 큰 변화는 아니어서다.

LG V50 씽큐는 과연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을까. 미리 체험해보고 10가지 질문에 LG전자의 답을 정리했다.


1. 폴더블이 아닌 듀얼 스크린인가?


폴더블폰이 화두라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상당히 고도화된 기술이 요구되고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UX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LG V50 씽큐는 5G에 최적화된 사용자가 5G의 장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느냐는 측면에서 디자인됐다. 기존 폼팩터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이라는 판단을 했다. 듀얼 스크린은 멀티태스킹에 가장 최적화된 액세서리다. 5G의 막대한 속도로 뿌려지는 멀티미디어를 가장 유연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듀얼 스크린을 채택했다. 

2. 동영상 아웃포커싱이 지원된다. 하드웨어 방식인가?


화각이 다른 두 개의 카메라를 조합해서 작동된다. 퀄컴 칩셋이 활용되는 하드웨어 방식으로 작동된다.

3. 듀얼 스크린의 내구성은?

피처폰 시절 힌지 내구성을 기준해서 개발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할 수 없지만 3~4년 이상 사용해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다.

4. 게임 패드를 지원하는 게임 타이틀은?


기본 제공되는 타이틀은 리니지 레볼루션을 포함한 5가지다. 하드웨어 조이스틱 지원 게임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단, 스마트폰 게임 특성상 디스플레이 터치 조작이기에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평션키 등 터치 방식의 제어를 사용자 맞춤형 조이스틱 설정이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롤플레잉, 아케이드 게임이 우선 포함된다.

5. 배터리 용량이 20% 확대됐다. 5G 환경에서 예상되는 수명은?

4,000mAh 배터리를 적용했다. LTE 환경의 V40 최상 수준과 동일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6. 그렇다면 듀얼 스크린 사용 시 배터리 수명은?

2개의 화면이 본체 배터리로 작동하다 보니 소모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다. 이점이 충분히 고려된 최적화를 통해 합리적인 배터리 수명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  

7. 듀얼 스크린의 게임 패드 사용 시 번인 현상 우려는 없나?

번인 현상은 처음부터 주의 깊게 고려했던 부분이다. 이론적으로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현상이 최대한 억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8. 듀얼 스크린 판매 정책은?

협의 중에 있다. 사용자가 최대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

9. 경쟁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큰 변화를 줬는데

LG V50 씽큐도 카메라 UI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맞춘 소소한 변화가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을 했다.

10. 개발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5G 지원 프로세서 생산 지연과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이 진행되다 보니 최적화가 현실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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