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공항에 로봇 발레파킹 서비스가 이달 시작된다. 스탠리 로보틱스가 개발한 발레파킹 로봇으로 수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서비스가 됐다.
공항 도착 후 박스 형태의 차고에 주차를 하면 로봇이 와서 지게차처럼 차를 들어 주차장으로 옮기게 된다. 돌아올 때는 도착 정보를 입력하면 다시 로봇이 차고로 차를 가져온다. 이 로봇을 이용하면 차를 조금 더 가까이 효율적으로 배치해 주차할 수 있어 50%가량 더 많은 차를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이달 시작되는 서비스는 우선 500대 주차 공간을 사용하지만 추후 6,000대 공간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이 서비스는 현재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도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도 곧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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