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소환 기능'…테슬라 주차장에서 부르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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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소환 기능'…테슬라 주차장에서 부르면 온다
  • by 황승환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차량이 모바일 앱 버튼만 누르면 스스로 운전자 앞까지 주행하는 기능이 이번 주 업데이트된다. 테슬라는 차고에서 차를 꺼내거나 주차장에서 앞뒤로 살짝 움직이거나 할 수 있는 '소환(Summon)' 기능을 오래전 선보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7일 트위터에 '강화된 소환(Enhanced Summon)'이 업데이트된다고 밝혔다. 풀 오토파일럿 옵션을 장착한 테슬라 차량에 제공된다. 


모바일 앱에서 테슬라 차량을 운전자 앞으로 호출하거나 핀을 지정해 움직이게 할 수 있는데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주차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 핀이 150피트(약 45미터) 이내에 있을 때만 움직인다.

일론 머스크는 도로 위에 움푹 팬 곳을 감지하고 피하는 기능도 개발 중이라고 새로운 기능에 대한 예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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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aspen@thege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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