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도 코드프리 이어폰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서피스 로고를 새긴 코드프리 이어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써롯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서피스 헤드폰을 선보인 적이 있기에 오디오 라인업 확장은 그리 새롭지 않다.
코드명 '모리슨'의 마이크로소프트 코드프리 이어폰은 전설적인 록밴드 도어스의 리드 싱어 '짐 모리슨(Jim Morris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서피스 헤드폰의 코드명은 '조플린(Joplin)'이었는데 미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스콧 조플린 혹은 여성 백인 블루스 가수 제니스 조플린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진다.
인공지능 음성비서 코타나 지원이 예상되는 것 외에 세부 정보가 알려진 것은 없다.
얼마 전 아마존도 내부 비밀 하드웨어 개발팀 랩126을 중심으로 알렉사 지원 코드프리 이어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코드프리 이어폰 시장 점유율 선두는 애플 에어팟이 지키고 있지만 프리미엄 오디오 업체, 중저가 중국 업체까지 가세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까지 가세한다면 또 다른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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