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산업협회는 10일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을 오는 17일부터 19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총 5개국의 AI기업, 기관 등 150여개사가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17일 개막식 이후 코엑스 컨퍼런스룸(300호)에서는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SK텔레콤과 Edmonton Global, 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 (AMII)가 후원하는  AI/Data Transformation Conference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 국내‧외 360여명이 사전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AI/Data Transformation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고 특히 세계 인공지능(AI) 연구 및 관련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및 미래육성계획을 알아보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및 연구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시작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과기정통부 장석영 정보통신정책실장, 지능정보산업협회 장홍성 협회장이 오프닝스피치로 AI EXPO와 AI/Data Transformation Conference 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전 1부에는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의'실세계 인공지능: 가상에서 현실로'라는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가 있은 후,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특별히 초청한 캐나다 인공지능 분야 투자회사인 에이파트너스(A-Partners)의 설립자, 브루스 알톤(Bruce Alton)의 인공지능의 글로벌 현황과 캐나다 에드먼튼 (Edmonton)의 인공지능 생태계 및 인공지능 활용산업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2부 에서는 8개 기관/기업의 인공지능기업의 비즈니스 사례 강연이 진행된다.

캐나다 인공지능 3대 연구소인 AMII(The Alberta Machine Intelligence Institute)의 랜디고벨(Dr. Randy Goebel)박사의 ‘Connecting AI business with AI research’강연에 이어,  SK텔레콤의 AI사업 Unit 김연규 PL의 ‘AI and Future Innovation’, 와이즈넛 성장기술연구소 장정훈 소장의‘인공지능 기반 챗봇 비즈니스 사례 및 전망’,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의 ‘산업특화 AI기술을 통한 지능화: 제조 그리고 에너지’, 솔트룩스 김일정 부사장의‘인공지능기반 상담 컨텍센터 구축사례 및 발전 방향’, SK플래닛 장석웅 팀장의‘딥러닝 기반 IoT 센서 솔루션 및 산업용 센서 포트폴리오’, 위세아이텍 김지혁 연구소장의‘머신러닝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WiseProphet, 마지막으로 블루웨일 오승택 대표이사의 AI for AI: setting intelligence into motion의 주제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게자는"앞으로도 지능정보사회에서 글로벌한 정보 공유와 함께 회원사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장을 마련해 AI/Data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능정보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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